돌아온 3차 멘토세미나!
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3차 멘토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하면 멘티와 멘토 간의 관계와 소통이 더 원활히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멘토들에게 이번 세미나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멘토세미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 후 스스로 답을 찾아가보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교육은 활동적인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는데, 강사님께서 멘토의 자세 중 가장 강조하였던 것은 바로 듣는 자세입니다.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듣기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듣고, 공감하고, 질문하기의 순서를 거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룹별 실습을 통해 멘토들끼리 서로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민망하고 쑥스러워하던 멘토학생들이 점점 강사님께 질문을 던지고 수정하는 것에 자연스러워지며 흥미로운 교육을 만들어갔습니다.
강사님과 학생들은 말합니다. 멘토는 교사 역할이 아닌 그저 멘티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어쩌면 진정한 멘토는 아이들의 발전을 위해서 또 그 과정 속에서 함께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참 소중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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